예전 자료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09) - 스포 있음 언제부턴가 너무 많은 정보를 알고 영화를 보니깐 재미가 없어져서 그냥 막 보는데 [셔터 아일랜드]는 하나도 모르고 땡기는대로 가서 보길 참 잘한 영화였다. 언뜻 보면 흡사 [식스센스]와 같은 반전의 영화. 근데 어째 이게 이리 입소문이 안났지 -_-;; 흉악한 범죄자들을 수감하면서 그들의 정신병(아마도 사이코 패스 같은 뭐 그런)을 치료하는 셔터 아일랜드. 그 환자들 중 한명이 실종되면서 연방보안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셔터 아일랜드로 오게 된다. 레이첼을 추적하면서 셔터 아일랜드의 뭔지 모를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이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임을 감지한 테디는 셔터 아일랜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방화에 의해 살해당안 아내와 실종된 레이첼의 아이들의 원망 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이은미 ver. 어제 술집에서 우연히 오랜만에 김광석 노래를 잔뜩 들었다 참 좋구나 하며 맥주를 기울였음 언제부터였을까 무언가 마음의 꿈찔거림을 느끼면서 김광석을 듣게 된 것은 전에 삼촌이 김광석을 진짜 좋아했었는데 그 때 삼촌의 나이가 꼭 지금의 내 나이였던 것이 생각난다 대부분 이 즈음엔 김광석의 노래를 공감할 수 있게 되는걸까 옛날 노래가 좋다고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었단 뜻이라는데 이런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사무치는 것을 보니 아주 착착 제 속도로 나이 먹구 있구나 -_-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일본 애니 [너에게 닿기를] 영화 캐스팅 포스팅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하지 못하고 있는 완소 애니 [너에게 닿기를]. 만화를 원작으로 애니가 히트를 치고 이번에 영화화 하기로 결정되었다. 사다코 같은 외모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람들에게 외면 받는 사와코. 그런 사와코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겉모습에 감춰져있던 내면을 알아주는 친구들을 만나고 동경하던 카제하야군과 사랑에 빠지고 뭐 이런 순정틱한 성장 드라마이다. 영화 혹은 드라마화 된다면 캐스팅은 야마삐와 아라카키 유이로 해달라고 비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작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캐스팅은 전혀 다르게 되었네.. -_- (나 역시 야마삐와 유이로 밀었던 1인) 외모로는 야마삐와 아라카키 유이가 싱크로율 100%인데 어쩌다 미우라 하루마와 타베 미카코가 되었을까...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아이들이라.. Falling Slowly -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영화 once OST) ONCE OST Live @ 80th Academy Awards 영화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될까 싶은 falling slowly 잔잔하게 인기를 얻었던 영화 ONCE에 삽입되면서 노래도, 이 노래를 부른 두 사람도 유명해졌다 원래도 좋아하지만 요즘 들어 엄청 듣고 있는데 언제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요 노래나 기타로 배워볼까 ---------------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 영화 반가운 살인자 (2010) 아우 이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영화야. 게다가 시사회. 그리고 유오성과 김동욱이 친히 나를 보러 오신..ㅋㅋㅋㅋㅋㅋㅋ 현아 덕에 보게 된 [반가운 살인자] 얼마전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봤을 때 명절에 흔히 나오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스토리는 그랬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김동욱, 왜일케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정말 깜쪽같이 반해서 나오면서 "저런 남자친구~~~~" 를 외치고 말았다능. ㅎㅎ 영화 카피 그대로 형사 같은 백수(유오성)와 백수 같은 형사는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다. 백수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형사(김동욱)를 신고하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이런 때에 동네에서는 비오는 날마다 여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계속 되고 백수는 현상금을 타기 위해 특유의 분석적인 사고를 살려 사건을 파.. Never Knew I needed - NeYo (feat. Cassandra Steen) Never Knew I needed - NeYo(feat. Cassandra Steen) 원래는 so sick이 듣고 싶어서 Ne-Yo를 들었는데 오늘 반가운 봄비에 딱 어울리는 노래가 여기 있었구나 ㅋㅋㅋㅋ 당신이 있어주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다는, 늘 옆에 있어주길 원한다는 아름다운 사랑 고백 좋구만 ㅎㅎ (ooh) for the way you changed my plans for being the perfect distraction for the way you took the idea that i have of everything that i wanted to have and made me see there was something missing (oh yeah) for the ending.. Details in the Fabric - Jason Mraz (feat. James Morrison) Details in the Fabric - Jason Mraz (feat. James Morrison) : LIVE Ver. 다시는 안듣겠다 생각했던 제이슨 므라즈 그러나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서 안들을 수가 없다 ㅠㅠㅠㅠ 그 중에서도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노래 Details in the Fabric 잔잔하게 흘러가는 노래가 여행 가는 차 안에서 들으면 좋을 듯 드라이브 갈 때 구워가겠어 ㅋㅋ 개인적으로는 라이브 버전을 올리고 싶으나 화질이 떨어지는 관계로 친절하게 뮤비를 따로 넣게쌈 가사는 그냥 마음을 가라앉히라, 다 잘 될 것이라는 내용이고 너무 긴 관계로 생략..ㅎㅎ Details in the Fabric - Jason Mraz (feat. James Morrison) : MUSIC VIDEO Ver. you raise me up - westlife You raise me up - westlife 이제 2년 반 가까이 지난 거 같은데 내가 미친 짓을 해놓고 내가 마음 아파 울었던 적이 있다 그 때 위로하며, 위로가 되길 빌며 한참 들었던 노래 무엇보다 Josh Groban 버전이 쵝오임! 다시 듣는 지금 다시 힘이 되길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