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노래도 듣고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있잖아, - 라즈베리필드 with 김영우(스윗소로우) 티티마 출신의 소이가 라즈베리필드라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에"를 비롯한 일전의 앨범에 이어 이번에 스윗소로우에서 스윗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우 님과 함께 "있잖아,"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다. 스윗소로우의 김영우님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는 나의 완벽 이상형 +_+) 이리저리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원래 라즈베리필드를 좋아하기도 하고(1집 앨범 소장자) 노래 자체가 워낙 좋아서 포슷. 소이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단편 의 삽입곡으로 영화 내용에 맞게 오랜 친구에게 짝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참 예쁘다. ㅎ (근데 영화 속 류덕환은 정말 조승우 같아..) 비밀을 말할까? 내 앞의 너에게 놀리듯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넌 알리는 없지만 오랫동안 감추었던 오랜시간 비밀인건 너라고 .. Count on me - Bruno Mars Jason Mraz, Tiage Lorc 그리고 Bruno Mars 조금씩 다르지만 어쩐지 한 맥락 같은 느낌의 세 아티스트 Jason Mraz야 뭐 워낙 유명하고.. Tiage Lorc는 "Fine"이 드라마 OST로 쓰이고 2010 GMF, EBS 공감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졌지만 Bruno Mars는 53회 그래미 최우수 남자 팝보컬 퍼포먼스상도 수상하고 Jason Mraz에 견줄만한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는 기대주지만 우리나라에선 별로 많이 안알려진 것 같아서 좀 아쉽다 Count on me는 Bruno Mars의 데뷔 앨범인 Doo-Wops & Hooligans 수록곡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느낌의 멜로디도 좋고 "나를 믿고 기대요(Count on me) 친구란 그런거니까" 라고 속삭이는.. I need a girl - 태양 miss A와 함께 요즘 나온 노래 중에 제일 열심히 듣고 있는 노래.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다. 느글느글 흐느적대는 춤도 멋지고 박진영이 타 소속사 가수 중에 가장 탐나는게 태양이랬다는데 이 feel 충만한 녀석이 탐이 안날 수가 있나! 앨범의 다른 곡들은 사실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i need a girl은 흥얼흥얼. 나도 김치볶음밥 잘 먹을 수 있는데 ㅠ ㅠ -------- Tired of being alone Sick of being single I think I need me a girl I need a Girl like…. 생각 없는 말투 어린애들 말구 날 감싸 안아줄 yeh~~ 심심 할때 가끔 노는 여자 말구 나만 사랑해줄 가만있어도 남자 놈들 전화길 내밀지만 자랑스럽게 내 사진을 꺼내 보.. miss A - Bad girl Good girl @MV miss A - Bad girl Good girl @MV 처음에 JYP에서 걸그룹이 나왔다고 하기에 괜한 반발심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 노래는 좋은 것 같다. bad girl good girl 퍼포먼스도 좋고 가사도 맘에 들고 자꾸 흥얼거리게 되네 shut off boy! ㅋㅋㅋㅋㅋ ----------------- U don’t know me X 4 so shut off boy X 4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더니 뒤에선 내 얘길 안 좋게 해 어이가 없어 Hello hello hello 나 같은 여잔 처음 으로으로으로 본 것 같은데 왜 나를 판단하니 내가 혹시 두려운 거니 겉으론 bad girl 속으론 good girl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겉모습만 보면서 한심한 여자로 보는 너의 시선이 난 .. You are my lady - 정엽(brown eyed soul) 트위터에서 닉쿤(@khunnie0624)의 추천으로 듣게 된 노래 사실 정엽 노래는 "nothing better" 정도 밖에 몰랐었는데 이 노래를 계기로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 이석훈(Music Video) 석훈의 첫 솔로앨범의 첫 공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목소리는 너무 좋지만 가사가 조금 오글거렸던 ㅎㅎ 뮤직비디오도 있는지는 몰랐네 이번 뮤비에서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한다는 컨셉으로 석훈이 혼자서 한 곡을 쭈욱 불러낸다 원래도 노래할 때 표정이 다양하긴 한데 그래도 혼자 립싱크하면서 연기했을 생각을 하니 내가 다 쑥스럽다능 *-_-* 아아 석훈 포스팅하느라 일을 못하겠다..ㅋ 정거장 - 이석훈(Music Video) 우리 석훈 님의 첫 솔로앨범 의 두번째 뮤직비디오 "정거장" 석훈 님이 친히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나야 뭐 다 좋지만 중간에 "보고싶어" 라고 외치는 부분은 좀 오글 거렸어 ㅋㅋ (아무리 석훈이라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ㅎㅎ) 석훈과 그의 애인으로 나오는 여인이 타고다니는 차, 폭스바겐 웨건 만화 에서 블래스트가 타고 다니는 이동차량이라 꽤나 낯이 익지만 이렇게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 귀여운 차로구나 ㅠ ㅠ 석훈에 대한 애정 어린 판단이긴 하겠지만 "정거장" 노래 너무 좋다 흐어 ㅠ ㅠ 권태, 그 앞에선 우리 - 파니핑크 요즘 한창 빠져 듣고 있는 파니핑크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귀를 꽉 채우는 사운드가 좋다 (헤드셋을 사고싶게 만드는..ㅋ) 무엇보다 감정을 단순하고 건조하게 표현한 가사들이 좋달까 요즘은 너무 감정을 치장한 가사들이 많아서 -_-;; 그 중에서도 "권태, 그 앞에선 우리"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권태로움이란 피할 수 없는걸까 친구도, 가족도 괜찮은데 왜 연인은 그 권태를 이겨내기 어려운걸까 가족 간의 애정도, 친구 간의 우정도 변하지 않는데 왜 연인 간의 사랑은 변하고 또 변하면 관계를 유지해나가기 어려운걸까 ---------------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했나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어렵게 할까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했나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어렵게 할까 난 일어나서 문을 닫아 난 외롭지만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