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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자료/드라마 많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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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125회 엔딩곡 - 김조한의 그래요 지붕뚫고 하이킥 125화 엔딩 장면 아 진짜 오늘 하이킥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다 ㅠㅠㅠ 어케 ㅠㅠ 이별이야 ㅠㅠㅠ 넘 슬퍼서 눈물 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이민을 떠나는 세경을 눈물로 보내는 준혁, 두 사람은 윤중로에서 이별 키스를 나눈다. "자기보다 더 근사한 여자를 만나"라는 세경의 말에 "아니요, 절대로.." 라고 대답하는 준혁. 진짜 이 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르르르.. 그리고 세경은 준혁에게 "고마웠어요, 늘" 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한다. 요즘 나의 아킬레스건인 이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은 빠빠이... 이 때 흐르는 김조한의 [그래요] 노래도 좋지만 엔딩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이다. 슬픔에 슬픔을 더해 배를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 ㅠㅠㅠㅠㅠ 지붕뚫고 하이킥 125회 엔딩곡 - 김조한..
지붕뚫고하이킥 - 이별 이야기 지붕뚫고하이킥이 어느덧 결말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이 종영이니 이제 오늘꺼, 내일꺼 이렇게 2개의 에피소드만 남았구나. 근데 종영한답시고 모두들 다 헤어지게 만들 셈인가 -_-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아마도 순재&자옥 커플만 빼고는 모두가 헤어지는 분위기... 슬퍼 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최근 있었던 하이킥의 이별 스토리만 모아서 포슷하기로 하였다능. 1. 개자식 이지훈, 그리고 항의황 황정음 얼마 전 이별 후유증 장면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대는 어디에]가 나와서 깜놀했드랬지. 황정음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그놈의 가난 ㅠㅠ) 헤어진 두 사람. 헤어지자고 한 사람도, 헤어지자고 들은 사람도 과거에서 아주 자유로울 순 없는 건가보다. 예전에 봉사활동 하던 정음과 비슷한 여자에게 뒷치기를..
프로포즈대작전 SP(ポ-ズ大作戰 新春スペシャル, 2008) モンゴル800-小さな恋のうた (프로포즈대작전 OST) 2007년 2분기 종영 후 1년여만에 프로포즈대작전 SP가 돌아왔다. (비록 내가 본 건 그보다 더 1년이 지나서지만 ㅠㅠ) 과하게 열린 결말로 이게 뭐냐며, 2탄이 나오는거냐며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역시 SP가 있었던거야!! ㅋㅋ 본편보다 훈훈한 SP는 처음, 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정말 넘 괜찮았던 SP. 꼭 야마삐 때문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것이... 프로포즈대작전 넘 재밌어 ㅠㅠ 켄조가 택시를 타고 레이의 결혼식장을 떠나고, 레이가 뒤따르는 본편 결말 그 순간부터 SP는 다시 시작된다. 택시의 가스가 떨어진 덕분에 레이는 간신히 켄조를 따라잡고 두 사람은 바다로 향한다. 왜 하필 바다야? 라며 투닥대면서도 겨우 만난 두 사람은 키스를 하려하지만.. ..
우에노주리와 다섯개의 가방(上野樹里と5つの鞄, 2009) 가방을 매개체로 일어나는 5개의 에피소드, 우에노주리와 다섯개의 가방. 내용이나 구성이나 마치 한편의 옴니버스 영화같은 드라마였다. 흥미로웠고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가 아니어서 그른가, 알듯말듯한 느낌. 제1화. 기타케이스의 여자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독특한 가사의 노래를 하는 녀자(우에노 주리)가 있다. 동네에선 사채업자의 금고를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하고 기타케이스의 녀자는 범인으로 오해받는다. 이 기타케이스 때문에 우에노주리와 그녀의 언니가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지고 그녀를 잡은 경찰도 알고보니 노인에게 사기를 친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첨에 보고 흠. 뭐지. 싶어 다시 앞으로 돌려봤다능 -_- 내용은 이해가 잘 안갔고- 기타를 치는 우에노 주리를 보며 ..
지붕뚫고하이킥 108회 리뷰 - 우리 해리가 달라졌어요! 지난 지붕뚫고 하이킥 108회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 악다구니만 쓰고 신애를 괴롭히기만 하던 밉상 해리가 착한 아이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한옥집 특훈의 성과일까? ㅎㅎ) 어느 날 해리는 세경이 타준 코코아가 뜨겁네 어쩌네 투정을 부리다 코코아를 세경이 발등에 엎고 만다. 세경은 발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돈이 없어서 병원에 안가는가 싶어 해리는 마음이 불편하다. 때마침 동네에 변태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돌고 묘한 그림자 하나가 세경을 자꾸 쫓아다니는데 알고보니 이것이 내심 세경에게 미안했던 해리가 병원비로 주려고 자신의 저금통을 들고 따라다닌 것이었다. 꾸질꾸질 신신애가 보면 부끄러우니까 밖에서 몰래 주려고 했던 것. 얄밉기만 했던 해리가 삐쭉삐쭉 저금통을 내미는 것..
지붕뚫고하이킥 87회 - 준혁의 생일 지금까지 근 90회의 하이킥 에피소드 중에서 세경신애 자매가 아빠와 상봉하던 에피에 이어 가장 슬프고 가슴 저렸던 87회 준혁이의 생일 에피소드. 마지막 세경이가 슬프게 멜로디를 쳐내려가던 'river flows in you' 때문에 더 맘이 아팠던 것 같기도 하다. 흑. 준혁이의 생일, 세경이는 친히 방으로 찾아와 갖고 싶은게 없는지 묻고 준혁이는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참으로 다정하게 영화 티켓도 예매하고 세경과 준혁은 약속을 잡지만 약속 전 지훈의 병원에 간 세경이가 지훈이 자신의 동료들에게 "집안 사정 상 중학교 밖에 못나오고 동생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 우리집 가정부를 하고 있는 불쌍한 아이"라며 자신을 설명하는 것을 듣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약속은 어그러진다. 충격을 받고 울면서 걸어나온..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4) - 제4화. 백만엔과 고충녀 서곡 주인공 스즈코(아오이 유우)의 주변에 거짓말과 관련된 일들을 에피소드로 묶어 그린다. 자신의 생활에 대해 거짓말뿐인 친구, 친구를 편들어주려다 스즈코는 오히려 거짓말쟁이 친구에게 거짓말쟁이로 불리고 만다. 어느날, 스즈코는 자신의 친구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남자친구와의 애정은 식어버린 상태로 헤어질 타이밍만 엿보고 있었기에 별로 아쉬울 것도 없었지만 그녀를 위로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그런 말들을 그저 슬픔을 감추기 위한 허세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4개의 에피소드 중 가장 거짓말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에피소드. 편을 들어주려다 오히려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스즈코, 도와주려고 했는데 너무하잖아~ 랄수도 있지만 스즈코도 도..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3) 제3화 - 아카바네 3자매 아오이 유우의 네개의 거짓말에서 가장 웃음에 집중한 에피소드가 아닐까 한다. 한 집에 살고 있는, 여느 집이 그렇듯 성향은 제각각인 세 자매가 있다. 세 자매는 티격태격 싸우는게 일이고, 종종 서로를 놀리기도 하고 우애를 다지기도 하고 웃고 울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이 에피소드 내의 3개 이야기를 꽁트(라기보다 시트콤?)와 아침드라마의 오버하는 형식으로 그리고 있는데 배우들의 능청스런 오버 연기나 말투 등도 볼만 한 듯. ㅎㅎ 막내인 아오이 유우의 바로 위의 언니 역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천연덕스럽고, 무표정하고, 툭툭 내뱉는 듯한 그 억지스런 시크한 연기? ㅋㅋㅋㅋ 그리고, 뭘해도 이쁜 아오이 유우.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왜 이 에피소드가 거짓말을 테마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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