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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2 1화 리뷰 - 帰って来た干物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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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왔던 호타루의 빛 2가 드디어 지난 수요일에 공개되었다.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의 호타루와 부쵸.
쿵짝쿵짝 죽이 잘 맞는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내내 마음이 두근두근했다능 +_+

3년전 홍콩 지사로 발령 받아 열일 하다 돌아온 호타루.
건어물녀에게 장거리 연애는 무리였는지 3년동안 만나지도, 제대로 연락도 못한 두 사람은 건조하게 재회한다.
게다가 부쵸는 지난 3년동안 많이 변했다며 호타루와 이렇게 어물쩡 함께 살 순 없다고 선언하고
부쵸의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한 호타루는 다시금 여자로서 방황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 부쵸가 그럴리 없지! 변할리없지 암만!
"결혼하자. 앞으로 우리는 부부야, 너는 평생 내 여자라구." 라며 두근두근 프로포즈를 날려주는 부쵸.
이로써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건어물녀"가 주제라는 시즌2가 막 시작되었다.

어리버리 사고뭉치 호타루, 그런 그녀를 옆에서 잔소리를 퍼부으며 지켜봐주는 부쵸.
변함없이 유쾌한 이 콤비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게다가 시즌1에 비해 훨씬 귀엽고 강력해진 라이벌 세노(무카이 오사무)의 등장까지, 어찌나 좋으신지ㅎㅎ
이제 겨우 금요일인데 담주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ㅠ ㅠ
오랜만에 내 일드 라이프에 버닝 신호가 들어오는구나~ 꺅.




언제나 죽이 잘 맞는 부쵸와 호타루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가장 자신답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게 중요하다던데
이 두 사람은 정말 집에서 둘이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편안해보여 +_+

 

마루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호타루와 부쵸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까
언제 봐도 낭만적인(?) 모습이야 ㅠ ㅠ ㅋㅋ




무카이 오사무의 등장. 두둥.
도큔코 도큔코 냥냥!
둘 다 아무렇지 않게 율동을 해내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여기도 부쵸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좋은 콤비가 될 것 같다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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