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나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직하지 못해서(素直になれなくて) 3화 Review 이번주 솔직하지 못해서는 벌써 방영을 했음에도 나는 3화 리뷰를 쓴다. 왠지 써놓고 4화를 봐야할 것만 같은 마음에 ㅋㅋ 3화는 싫지 않았으나 나에게는 보기 불편한 에피소드였다. 나는 원래 주인공들이 꼬여서 불쌍해지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_-... 키리코의 얄팍한 수에 나카지가 홀라당 넘어가 하루를 홀대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고, 여기저기 치이면서도 분발하고 있는데 결국 발기부전 진단 따위나 받은 린다도 불쌍했고, 임신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아이는 자라고 있는데 대책없이 커밍아웃이나 하고 있는 피치도 답답했다. 3화에 대한 대부분의 평이 그랬던 것 같은데, "대사가 좋았다" 고. 물론 나도 좋았던 대사가 꽤 있었지만 나는 어쩐지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했던 "우울할 때 울기보다는 오히려 억지로라도 웃고.. 솔직하지 못해서(素直になれなくて) 2화 Review 당장 내일 3화가 하는데.. 요번에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2화를 늦게 보게 되었다. 간단한 감상으로는, 1. 라스트 프렌즈 같다 - 주인공들의 성격을 살짝 바꾼.. 2. 시부야(특히 시네마 라이즈), 시오도메 등 아는 곳이 많이 나와서 반가움 ㅋㅋ 3. 2화 중간에 주인공의 방황기에 삽입된 stereophonics의 maybe tomorrow 너무 좋아 4. 아 에이타 왤케 멋져 ㅠㅠㅠ 뭐 요 정도 되겠습니다 ㅎㅎ 2화의 내용은 주인공 5명(나카지, 하루, 린다, 닥터, 피치)의 우울한 인생을 보여주고 마음 속 깊은 진심을 누구에게도 전하지 못하는 외로움을 트위터에 의지해서 풀어나가려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외로움으로 만난 다섯명이 피치의 자살 시도를 계기로 친해지기 시작하는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