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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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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의 영화 조선 정조시대의 셜록홈즈(김명민)과 왓슨(오달수)의 이야기. 그리고 거기엔 빠질 수 없는 비밀스런 팜므파탈 한객주(한지민)이 있다능... 응?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쫓으며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 (스토리를 요약하자니 이 한줄 정도) 웃음은 물론, 슬픈 사연, 긴장감, 반전까지 여러 가지를 많이 갖춘 영화. 크게 어렵지 않고 2탄을 예고하면서도 1편 나름의 마침표가 있어서 좋았다.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자면 "능청"이라 하겠다. 나의 2011년 첫 영화.
한지민 & 소지섭 한지민이랑 소지섭이 결혼한단 얘기가 있어서 깜놀했었는데 커플링 때문에 이번에 크게 터졌나보다. (정작 카인과 아벨하면서 열애설 나돌 때는 몰랐었기에..ㅋ) 카인과 아벨도 재밌게 봤었고 보면서 소지섭이랑 한지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질투는 별로 안나고 오히려 괜찮은데?ㅋ 진짜라면 축하할 일이고- 아니라면, 이 참에 사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ㅋ 현빈&송혜교, 소지섭&한지민, 이동건&한지혜, 임주환&서우. 넘 잘 어울려서 사귀라고 사귀라고 했던 연예인 커플들인데 두 커플 사귀고 그 중 한 커플은 헤어졌구만. 쩝. 이제 임주환이랑 서우도 사귄다고 발표했으면..ㅠㅠㅠㅠ 너무 잘 어울리는데 ㅠㅠㅠ (완전 내 맘대로 막 지껄임 ㅋㅋㅋㅋㅋ) 기념(?)하여 카인과 아벨이나 다시 봐야겠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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