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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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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2010) 아 이거 대체 언제적 본 영화란 말이던가 -_-;; 근데 더 슬픈건 [의형제]가 가장 최근에 본 영화라는 것........ 나의 문화생활이......ㅠㅠ 송강호와 강동원, 약간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듯 보이는 두 사람이 의형제로 나온다. 영화는 이들이 어떻게 의형제가 되었는가에 대한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과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의 관계에는 남과 북, 분단, 사상 등 반대 요소들이 있지만 그런 여러가지 것들이 무력해질만큼 인간적인 감정의 교류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영화 의형제(2010) (아 느무 오래 되어서 자세한 스토리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 여튼 신분 때문에 서로를 피하거나 혹은 잡아야 하는 지원과 한규. 첫 대면에서 한규는 지원 일당을 놓치게 되고 그런 등..
전우치(2009) 처음 예고편을 보고 라인업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흥행할 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까지일줄이야. ㅎㅎ 크리스마스의 득을 좀 본걸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은근 기대하고 봤는데 2/3 지점 쯤에서 살짝 어그러지지만 그래도 용케 마무리는 잘 된 느낌의 영화였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세 어리버리한 신선들의 실수로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고 세상은 요괴들이 판치게 된다. 인간으로 둔갑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해꼬지를 하는 요괴를 잡기 위해 화담(김윤석) 등의 도사들이 힘을 쓰고 있는데 부적으로 왕을 골려먹기도 하고, 요괴를 퇴치하기도 하는 전우치(강동원)와 초랭이(유해진)가 등장한다. 전우치는 천관대사(백윤식)의 제자로 자신의 재주를 믿고 기고만장한 녀석으로 신선들의 노여움과 화담의 계략에 의해 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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