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유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4) - 제4화. 백만엔과 고충녀 서곡 주인공 스즈코(아오이 유우)의 주변에 거짓말과 관련된 일들을 에피소드로 묶어 그린다. 자신의 생활에 대해 거짓말뿐인 친구, 친구를 편들어주려다 스즈코는 오히려 거짓말쟁이 친구에게 거짓말쟁이로 불리고 만다. 어느날, 스즈코는 자신의 친구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남자친구와의 애정은 식어버린 상태로 헤어질 타이밍만 엿보고 있었기에 별로 아쉬울 것도 없었지만 그녀를 위로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그런 말들을 그저 슬픔을 감추기 위한 허세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4개의 에피소드 중 가장 거짓말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에피소드. 편을 들어주려다 오히려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스즈코, 도와주려고 했는데 너무하잖아~ 랄수도 있지만 스즈코도 도..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3) 제3화 - 아카바네 3자매 아오이 유우의 네개의 거짓말에서 가장 웃음에 집중한 에피소드가 아닐까 한다. 한 집에 살고 있는, 여느 집이 그렇듯 성향은 제각각인 세 자매가 있다. 세 자매는 티격태격 싸우는게 일이고, 종종 서로를 놀리기도 하고 우애를 다지기도 하고 웃고 울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이 에피소드 내의 3개 이야기를 꽁트(라기보다 시트콤?)와 아침드라마의 오버하는 형식으로 그리고 있는데 배우들의 능청스런 오버 연기나 말투 등도 볼만 한 듯. ㅎㅎ 막내인 아오이 유우의 바로 위의 언니 역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천연덕스럽고, 무표정하고, 툭툭 내뱉는 듯한 그 억지스런 시크한 연기? ㅋㅋㅋㅋ 그리고, 뭘해도 이쁜 아오이 유우.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왜 이 에피소드가 거짓말을 테마로 한..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2) 제2화 - 장미빛 날들 10분, 이란 시간을 정해놓고 테마를 정해 매일매일 달리는 마코토(아오이 유우). 특별히 달려야만 하는 이유는 없지만 그녀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달리면서 가장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을 생각한다. 그러던 중 소꼽친구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와타루(아라이 히로우미)와 묘한 관계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사랑하게 되고 만 와타루'를 생각하며 달려보는 마코토, 역시 이건 아니야? 다양한 거짓말이 반전으로 담겨져 있어서 처음엔 보고 이게 뭐라는거야-_-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뭐 그럭저럭 재밌었던 듯. ㅎㅎ 아오이 유우가 굉장히 무신경한(어쩌면 수줍음 많은) 캐릭터로 나오는데 집에 혼자 있을 때의 모습이 너무 예뻐 부러웠다.ㅠ 녹음기에 남겨진 와타루의 자신.. Camouflage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蒼井優 X 4つの噓, 2008) - (1) 아오이유우가 4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 거짓말과 관련된 4개의 이야기. [우에노주리와 다섯개의 가방]이 기묘한 이야기 5편을 그렸다면 카모플라쥬는 비교적 일상적인 4개의 이야기를 저마다의 독특한 형식으로 다양하게 그려냈다. 그래도 1년에 한 작품씩, 이런 프로젝트성 드라마가 방송 가능한 일본의 그 어떤.. 제작 마인드랄까, 그런 것이 참 부럽다. 제1화. 인생은 거짓말 같아 치카(아오이 유우)는 연인인 타카노(카세 료)가 운전 중 핸드폰을 찾다가 전봇대에 부딪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슬프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치카는 눈물조차 나지 않는다. 실감이 나지 않아 상복 입는 것도 관두고 장례식에도 가지 않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다. 타카노는 이제 없다는 걸. 그러던 어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