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백 - 델리 스파이스 in Espresso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듣다가 함께 생각나버린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스물한살의 봄, 진짜 미치도록 들었었지 델리스파이스 노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만화 H2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내가 H2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 ㅎㅎ 어찌 되었든 한 때 심하게 공감하여 눈물을 쥐어짜며 들었었던 뭐 그런 이게 영화 '클래식'에 삽입 되면서 유명세를 더 타게 되었는데 뮤비도 영화 장면으로 만들어서 넘 이쁘네 조인성과 손예진의 저 옷우산..ㅋㅋ 고백 - 뜨거운 감자 in SeeSaw 노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뮤비가 너무너무 영화같고 예뻐서 자꾸 보게 된다 배두나랑 김태우 모두 스크린에서 보는 배우기도 하지만 분위기나 영상이 노래와 미묘하게 어우러져서 영화 스틸컷들을 뮤비에 갖다 쓴 느낌? 그리고 뮤비 속에서 두 사람이 너무 예쁘게 사랑해서 보다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ㅠㅠ 행복은 저런 소소로운 일상에 있는 것 같다 물론 함께 여행간 기억, 눈물 쏙빠지게 이벤트를 한 기억 이런 큰 기억들도 추억이 되겠지만 사소하게 서로를 의식했던 찰나들이 때론 더 추억으로 남기도 하는 듯 ----------------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