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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125화 엔딩 장면
아 진짜 오늘 하이킥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다 ㅠㅠㅠ
어케 ㅠㅠ 이별이야 ㅠㅠㅠ
넘 슬퍼서 눈물 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이민을 떠나는 세경을 눈물로 보내는 준혁, 두 사람은 윤중로에서 이별 키스를 나눈다.
"자기보다 더 근사한 여자를 만나"라는 세경의 말에 "아니요, 절대로.." 라고 대답하는 준혁.
진짜 이 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르르르..
그리고 세경은 준혁에게 "고마웠어요, 늘" 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한다.
요즘 나의 아킬레스건인 이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은 빠빠이...
이 때 흐르는 김조한의 [그래요]
노래도 좋지만 엔딩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이다.
슬픔에 슬픔을 더해 배를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 ㅠㅠㅠㅠㅠ
지붕뚫고 하이킥 125회 엔딩곡 - 김조한의 그래요
안녕이라 하기엔 추억이 너무 많아 말할 수 없었죠
너의 눈빛과 너의 고운 입술과 떨리는 손끝도 내안에 있으니
많은걸 함께 했죠 하지만 오늘부턴 친구일 뿐이죠
둘이서 지내왔던 그 향기마저도 떠나가죠
그래요 마음이 아파도 친구라 하죠
다시 예전처럼 돌린 순 없죠 그럴순 없겠죠
우리 이젠 친구일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나도
꿈꿔왔던 사랑을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놓지 못하죠
이별이라 말못한 채 고개만 떨구죠 그뿐이죠
그래요 끝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지만 그럴순 없겠죠 우리 이젠 친구일 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흐른대도
그래요 아직 난 그댈 사랑하고 있죠
지금 이 순간을 지우고 싶죠
그럴순 없겠죠 우리 이젠 친구일 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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