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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잭슨이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감독인 줄 알았더니 걍 제작자더만.
포스터나 홍보 방법이 신비주의&유머길래 영화도 재치가 넘치는 외계인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고 진지하고 잔인해서 깜놀했음.
그냥 볼 때는 "인간 참 잔인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기사에선가 디스트릭트9이 남아공에 실제로 있는 흑인 난민촌을 그대로 옮겨놓은거라해서 충격이었다.
실제 이름은 디스트릭트6.
난민 이주에 대한 잔인한 실상을 고발하고자 난민을 외계인으로 둔갑시켜서 만든거라고 한다.
나와 "다른 사람"을 "잘못된 사람"이라고 쉽게 판단해버리는 많은 사람들.
그 무책임한 배척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내 편"을 찾아 헤매이는 듯하다.
아. 외로운 인생 ㅠㅠ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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